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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회적경제 주체들 수원서 한자리

市, 7월 29∼30일 통합 박람회
비전·정책 공유… 제품 판로 개척


경기 수원시가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함께 만드는 통합박람회를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
사회적경제는 구성원 간 협력을 통한 생산·판매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민간의 경제활동을 일컫는다.

10일 수원시에 따르면 7월 29∼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선 ‘희망찬 사회! 다시 뛰는 경제!’를 슬로건으로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열린다.
시가 주최하고 수원도시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수원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한다.

도내 사회적경제조직은 모두 6926개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다.
전국 대비 18.5%를 차지한다.
평균 매출액은 11억원, 업체당 고용인원은 10여명으로 대부분 취약계층이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 참여해 비전과 정책을 공유하고 생산 제품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체 행사는 공식행사와 전시행사, 부대 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전시행사에선 사회적경제 관련 정책들을 소개한다.
사회적 가치를 홍보하는 부스와 관람객들이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된다.
부대 행사는 학술행사, 시민참여 프로그램, 사회적경제 주체 간 네트워킹, 공연·이벤트 등으로 꾸려진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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