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화성=좌승훈기자〕 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9일 제241회 임시회 기간 중 소관부서의 주요 안건 보고를 청취하고, 관련 조례 개정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위원회는 이날 △투자유치촉진 조례 일부개정안 △사회적경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와 지속가능한 환경 정책 기반 마련을 위한 검토를 진행했다.
또 재활용 폐기물 처리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재활용 폐기물 처리시설 2곳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현장 활동에는 임채덕 위원장을 비롯해 이은진 부위원장, 김상수, 배현경, 정흥범, 최은희 의원과 관련 부서장 및 시설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위원들은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실질적인 정책 마련을 위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
임 위원장은 “재활용이 잘 이뤄지면 처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경제환경위는 앞으로도 이러한 환경 현안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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