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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경기에서 애국가 부를 사람 누구인가

잡코리아·알바몬, 한화vsLG 시구·시타·애국가 제창 알바 모집

지난달 2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기아타이거즈 경기에서 팬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
한화이글스 제공=뉴시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오는 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와 LG트윈스의 프로야구 경기 시구·시타 그리고 애국가 제창 알바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시구·시타 공고가 조회수 25만건에 지원자만 약 2만6000명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자 이번에 잡코리아는 애국가 제창 알바 모집까지 채용 포지션을 확대했다.

시구자는 잡코리아, 시타자는 알바몬 플랫폼에서 모집한다.
심사를 거쳐 선발된 참가자에게는 '잡코리아×알바몬' 엠블럼이 적용된 한화이글스 유니폼 등이 제공된다.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가 주어진다는 점도 재미요소다.
시구자의 투구 속도가 시속 100㎞를 달성하면 10만원, 120㎞에 도달하면 2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시타자는 시타 후 ‘알바몬 뿔 포즈’를 취하면 10만원을 보너스로 받는다.

애국가 제창 알바는 잡코리아와 알바몬 그리고 외국인 구인구직 서비스 클릭(KLiK) 내 ‘애국가 제창 알바 전국민 공개 채용’ 공고를 통해 최대 세 팀을 선발한다.
국적과 나이 제한 없이 애국가를 부를 수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노래하는 영상을 팀 대표(또는 본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유튜브에 업로드한 후 지원서 제출 시 해당 주소를 첨부하면 된다.

시구·시타자와 애국가 제창 알바 모집은 이달 20일까지 이어지고 결과는 22일 잡코리아와 알바몬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회원들과 야구팬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색 알바 모집 공고를 확대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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