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한국도로교통공단은 국내 최초로 ‘위성기반 채점시스템’을 도입하고 제1종특수 면허 기능시험의 정확성을 높인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은 오는 15일(화)부터 ‘위성 기반 채점시스템’을 강서운전면허시험장 제1종특수 면허 기능시험(대형견인차, 소형견인차, 구난차)에 도입한다.
위성 기반 채점시스템은 차량의 실시간 위치정보 수신 및 모니터링으로 면허시험의 공정성을 더욱 높인다.
※기존 채점방식은 ‘공기압 방식’으로 차량의 바퀴가 선을 밟으면 감점 발생

강서운전면허시험장 제1종특수 면허 기능시험 접수는 4월 9일(수)부터 현장 방문 접수와 한국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www.safedriving.or.kr)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기존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운영하던 제1종특수 기능시험은 연중 안정적인 대국민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강서운전면허시험장으로 이관하고 4월 15일(화)부터 시행한다.

강남운전면허시험장은 수요가 많은 제12종보통 면허 기능시험과 도로주행시험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또 제1종대형과 제2종소형원동기 기능시험은 도봉운전면허시험장과 서부운전면허시험장에서 통합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전운전통합민원 홈페이지(www.safedriving.or.kr)와 한국도로교통공단 고객지원센터(☎1577-1120)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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