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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회계사·세무사 첫 참여

경북 구미시의회 박교상 의장은 8일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갖고, 새롭게 위촉된 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인 김영태 시의원을 비롯해 정지원 시의원, 배일 회계사, 박호진 세무사, 이수정·최성국 전직 공무원 등 총 6명이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회계사와 세무사를 포함해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면서 결산검사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결산검사는 오는 21일부터 5월 10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세입·세출 결산 ▲이월사업비 ▲기금 ▲채권·채무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2024회계연도 구미시 재정 운영 전반에 대해 면밀한 검토가 이뤄질 예정이다.


결산검사는 한 해 동안의 예산 집행 결과를 평가해 예산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판단하고, 다음 회계연도 예산 편성에 반영함으로써 건전한 재정 운영의 기초가 된다.


박교상 의장은 "결산검사는 단순한 숫자 검토가 아닌, 시민의 혈세가 얼마나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쓰였는지를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철저하고 공정한 검사를 통해 시 재정이 보다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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