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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이재민대피소 운영 종료… 마을회관 등 임시 거처로 전원 이동

경북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 이재민들이 대피소에서 모두 나와 임시 거처로 옮겼다.

8일 영덕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영덕국민체육센터 등 임시 대피소에 머물던 이재민은 모두 공공시설이나 마을회관, 모텔, 펜션 등에 임시 거처를 구해 나갔다.
영덕에선 주택 973채가 모두 타는 등 1375채가 피해를 봤다.

이재민들은 임시조립주택이나 주택을 건립할 때까지 임시 거처에 머문다.

일부 이재민은 마을회관 등에 다수가 머무는 데 대해 불편을 호소하기도 한다.

군은 임시 거처가 불편하다는 주민이 있으면 다른 임시 거처를 확보하거나 국민체육센터 대피소 운영을 재개할 방침이다.

또 군은 3개 부서와 3개 읍·면 43명이 참여하는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특별추진단을 꾸려 내달 31일까지 임시 주거용 600채와 영구 주거용 400채의 주거시설을 확보할 예정이다.

김광열(사진) 영덕군수는 "피해자와 지역사회의 물질적·정신적 회복을 위해 모든 역량과 지원을 쏟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덕=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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