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국 정부 제공]
영국 정부는 2030년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부터 100억 파운드(약 1조 9300억 엔) 규모의 투자를 영국으로 유치하기로 싱가포르의 OCBC은행과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OCBC은행의 영국 런던 거점 확장을 계기로 런던에서 조인식을 가졌다.
포피 구스타프손 영국 투자담당 장관과 일레인 람 OCBC 글로벌 코퍼레이티드 뱅킹부문 대표가 참석했다.
양해각서에는 영국 정부가 해외로부터 투자유치에 주력하고 있는 분야에 대해 OCBC가 투자촉진을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동 분야는 에너지와 운수, 인프라, 부동산 등이다.
이 밖에도 양자는 싱가포르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영국 기업의 투자를 촉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합의했다.
아주경제=시미즈 미유키 기자/ [번역] 이경 기자 doram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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