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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조달청, 건설성수기 관급자재 수급 현장점검

부산지방조달청(청장 신봉재)은 8일 부산시 금정구에 소재한 레미콘·아스콘 제조기업 부일레미콘을 찾았다.


이날 방문에서는 봄철 건설성수기 대비 관급자재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레미콘·아스콘 업계의 현장 애로사항과 계약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두 관급자재의 연간 조달규모는 레미콘 2조 8000억원, 아스콘 2조 3000억원에 달하며 건설산업 현장과 국민 생활안전에 미치는 영향이 커 적기공급과 품질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신 청장은 “레미콘과 아스콘은 건설현장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건축자재로 좋은 품질의 제품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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