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예비 의료인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보건·의료직 합격전략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7일부터 약 2달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의료직 분야의 취업 정보를 안내하고 취업 우선순위 선점을 지원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BLS Provider 자격 취득 과정(역량 강화 프로그램 포함)과 역량 강화 패키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BLS Provider 자격 취득 과정은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운영된다.
역량 강화 패키지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조선대학교 사이버캠퍼스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각 과정은 조선대 간호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또한 조선대는 향후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마련 중이다.
조선대 김재홍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지역 거점대학으로서 광주 지역의 예비 보건·의료인들의 역량 강화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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