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평창군은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권혁영 도시안전국장과 이화진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한 읍면 자율방재단 대표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율방재단 활동에 따른 간담회 및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창군 지역자율방재단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재 활동을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교육과 함께 평창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주요 추진 대책과 2025년 여름철(풍수해, 폭염) 대비 협조 사항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평창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이화진)은 자율방재단원과 재난통신지원단, 수상 안전구조대 등 총 1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재난, 재해, 비상사태 발생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풍수해 및 폭설 등 재해 관련 사전 예찰 활동, 재난 발생 시 주민 대피 안내 및 응급 복구 지원 등의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권혁영 군 도시안전국장은 “평창군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봉사해 주시는 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평창군 자율방재단의 역량과 결속력을 강화하고 자율방재단 활동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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