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양진석, ㈜호원·해피니스CC 회장)는 환경경영 관련 정보 공유와 교육훈련·사업홍보 등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8일 밝혔다.
광주경총은 오는 11일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지역 환경 문제 해결 및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기업의 ESG 경영지원 및 교육 ▲환경 관련 법규 및 정책 정보 공유 ▲지역 환경 문제 공동 연구 및 해결 방안 모색 ▲환경 관련 행사 및 캠페인 공동 개최 ▲환경 분야 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 방안 모색 등이다.
오는 18일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와 업무협약 체결은 중소기업 임직원 및 지역 내 숙련 기술 확산 지원에 필요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광주지역 일자리 창출 지원 및 재직자 역량 강화 지원 ▲광주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물적·인적 인프라 지원 ▲사업 홍보 및 기관 간 네트워킹 확대 등이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ESG 경영 환경 분야, 일자리 창출 및 사업홍보의 협력이 필수적이다"며 " 여러 기관과 다양한 공동 사업을 통해 상호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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