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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제3회 도서관의 날 및 제61회 도서관 주간 기념 다채로운 프로그램 추진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춘천시(시장: 육동한)는 4월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도서관법에서 정하고 있는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기획됐다.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로 각 도서관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먼저 시립도서관에서는 ‘어떻게 추는 거야?’, ‘김밥의 탄생’의 작가인 기묘은 작가와 신유미 작가를 4월 12일과 13일 각각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신사우도서관에서는 4월 12일 ‘김유정 문학 낭독극’, 4월 13일에는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를 진행하며 동내도서관에서는 4월 12일 ‘나만의 동내도서관 그리기’를 마련했다.

소양도서관에서는 4월 12일과 13일 ‘팝콘 한 줌, 영화 한 편, 도서관에서’, ‘책 한 권, 추억 한 장 영수증 사진관’을 만나볼 수 있다.

영화 상영 프로그램은 선착순 입장이며, 참여자에게 팝콘을 제공한다.

영수증 사진관 프로그램은 1층 로비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남산도서관에서는 4월 12일과 13일 환경 관련 그림책을 함께 읽고, 폐지를 이용한 ‘나만의 스탠드 만들기’, 서면도서관에서는 4월 12일 ‘봄과 함께하는 꽃소금 클래스’, 4월 13일 ‘맛있는 그림책’, 4월 12일부터 소진 시까지 도서대출자를 대상으로 ‘행운을 가져오는 포춘쿠키’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각 도서관의 프로그램별 접수는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외에도 도서관 주간 기념 특별 이벤트로 4월 12일, 13일 양일간 ‘연체탈출 & 두배로 데이’를 운영한다.

춘천시립공공도서관 8개관(시립, 시립청소년, 동내, 신사우, 소양, 남산, 서면, 담작은도서관)에서 동시에 열린다.

이 기간에 미납 중인 도서를 모두 가져오는 경우 연체(대출정지) 기간을 풀어주고, 대출 최대 권수도 6권에서 12권으로 늘려 독서를 활성화한다.

이 밖에도 문화체육관광부 진행하는 「오늘도서관가봄」 캠페인과 시립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나의 인생 책 추천」 캠페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한 경품과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 도서관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고 색다른 경험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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