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는 최근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2000만원의 성금을 경북도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은 재난 극복을 위한 공동체적 책임을 다하고 조직 차원의 지원 및 직원들의 따뜻한 참여로 진정성있는 위로와 연대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이번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의성·청송·영덕·영양 등 지역 소상공인들의 조속한 생업 복귀와 상권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전통시장 등을 적극 이용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힘을 보태기위해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남일 사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경북도민들의 슬픔에 깊이 공감한다”며 “공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헤쳐 나가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