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순철)은 지난 4일 평창국민여가캠핑장에서 ‘4년의 열매, 100년의 숲을 심다’라는 주제로 기념 식목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의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과 ESG 경영 실천 의지를 반영하고, 환경보전 및 조직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5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블루엔젤 80그루를 캠핑장 내 지정 구역에 식재했다.

이번에 식재된 80그루의 나무는 연간 약 0.96톤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하고, 4kg의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순철 이사장은 “공단 출범 4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식목 행사를 통해 환경보전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2021년 4월 1일 출범 이후 가족친화인증,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 한국거버넌스대상 등을 수상하며 공공시설의 효율적 관리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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