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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경제적 취약계층 ‘문화누리카드’ 11월까지 발급

-연 14만 원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대상 문화여행체육 활동 지원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 수원시는 경제적 취약계층의 문화·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를 11월까지 발급한다.

8일 시에 따르면 문화누리카드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국 문화예술·국내관광·체육활동 관련 가맹점에서 이용한 가능한 문화누리카드가 발급되며, 1인당 연 14만 원이 지원된다.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지원 대상자는 6세 이상(201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이다.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문화누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수원시는 문화누리카드 3만 3295매를 발급했고, 이용률은 89.33%에 달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원 금액이 1인당 14만 원으로 인상돼 더 폭넓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대상자 누락을 방지하고,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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