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뉴스
지역 입니다.
  • 북마크 아이콘

“문제 해결부터 사후관리·지역사회 연계까지”

광주시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실행한 공무원과 돌봄서비스 종사자 등의 현장 목소리를 담은 두 번째 사례집 ‘더 이상 혼자 아파하지 마세요’를 최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례집은 2024년 통합돌봄 활동 사례집으로, 지난해 사례집 ‘우리가 좀 바빴습니다’에 이은 두 번째 발간이다.


사례집에는 동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의 개인별 지원 사례뿐만 아니라 서비스 제공기관과 협업기관 종사자들의 현장 목소리,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이뤄낸 사각지대 지원 성과 등 100여개의 사례가 수록됐다.


강기정 시장은 책 서문을 통해 “광주다움 통합 돌봄은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는 광주 정신을 계승한 정책이다.
복지정책으로 출발했지만, 인간의 기본권을 보장해 주는 민주주의 정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광주다움 통합 돌봄을 움직이게 하는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23년 4월 전국 최초로 ‘누구나 돌봄 시스템’을 구축, 시민 중심형 보편적 사회서비스인 광주다움 통합 돌봄을 선보였다.
시행 3년 차를 맞은 광주다움 통합 돌봄은 전국 최초 의료돌봄 매니저를 도입하는 등 생활 지원을 넘어 의료적 치료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2023년 2만3,249건의 현장 방문을 진행해 8,891명에게 1만8,641건의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해에는 2만3,328건의 현장 방문을 진행, 8,595명에게 1만2,889건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공유버튼
첨부파일
  • newhub_2025040717061599815_1744013175.jpg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html>
에디터
HTML편집
미리보기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