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춘천시(시장: 육동한)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7일 시청사 시청광장 앞 화단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 현준태 부시장, 정운호 행정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총 11명은 참석해 황금 회화나무를 식재했다.
황금 회화나무는 예로부터 ‘행복과 재물을 부르는 나무’로 알려져 있으며, 전통적으로 궁궐이나 양반가에 심어졌던 상징적인 수종이다.

특히 어린 가지와 잎이 황금빛을 띠어 미관상으로도 뛰어나고, 정원수나 기념수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춘천시는 탄소중립 실천과 녹색도시 조성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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