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는 '2025년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2020년부터 주관하는 사업이다.
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서비스업 전반에 접목해 업무 생산성과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신규 비즈니스모델 창출을 지원한다.

지원 유형은 ▲신규 솔루션 구축 ▲솔루션 고도화 ▲공동활용 솔루션 구축 세 가지로 나뉜다.
신규 솔루션을 도입하는 110개사에는 최대 5000만원을, 기존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25개사에는 최대 1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올해 시범 추진되는 '공동활용 솔루션 구축' 유형은 총 8개 과제를 선정, 과제당 최대 2억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디지털 전환을 원하는 서비스 분야 중소기업(수요기업)과 스마트 솔루션 구축 역량을 갖춘 공급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함께 진행해야 한다.
이노비즈협회 관계자는 "솔루션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 중심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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