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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교육지원청, 강원소년체육대회 2년 연속 종합 우승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양구교육지원청(교육장 임남호)은 지난 4월 2일(수)부터 5일(토)까지 열린 강원체육 꿈나무들의 축제 ‘2025 강원소년체육대회’에서 2년 연속 2부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16개 초·중학교 △육상 38명 △수영 31명 △유도 17명 △테니스 24명 △양궁 6명 △역도 1명 △태권도 19명 △골프 1명 등 총 137명의 선수단을 꾸려 8개 종목에 출전했다.

지난달 29일(토)부터 31일(월)까지 3일간 양양에서 사전경기로 치러진 태권도 경기를 시작으로 △금메달 53개 △은메달 54개 △동메달 20개인 총 753점으로 2부 종합우승을 했다.

주요 종목별로는 30명의 선수가 출전한 태권도에서는 겨루기와 품세에 참여하여 △금메달 7개 △은메달 2개 △동메달 9개 등 총 1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수영 종목에서는 단체전 5개의 메달을 포함해 △금메달 26개 △은메달 22개 △동메달 8개를 획득했다.
특히 죽리초는 작은 학교 살리기와 학교생활체육의 일환으로 전교생 83명을 대상으로 수영을 가르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권가을(죽리초 6), 송하은(죽리초 6)이 4관왕, 신지아(죽리초 5)가 3관왕을 하는 등 수영에서만 56개(단체전 5개 포함)의 메달을 획득하여 양구가 종합우승을 하는데 단일학교로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전교생 41명으로 소규모 학교인 용하초는 학생 선수 4명이 ‘2025 강원소년체육대회’의 양궁 종목에 참가하여 △금메달 6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윤성현(용하초 5, 양궁)선수는 강원도 1·2부 통합 1위 기록으로 단체전 1경기를 포함하여 전 종목 금메달 획득(6관왕)을 획득하였다.
이번 6관왕은 용하초에서 2017년에 이어 8년 만에 이룬 쾌거이다.

전교생 15명인 용하중도 양궁에서 2명이 출전하여 장대한 선수(용하중 3)는 4관왕을 차지하였다.
용하중은 양궁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전통적으로 테니스에서 강한 면모를 보인 양구는 양구초와 양구중 모두 2024년에 이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으며, 비봉초 또한 개인전 단식, 복식 모두 1, 2, 3위를 차지하여 양구가 테니스의 명문임을 올해도 입증하였다.

임남호 교육장은 “2025 강원소년체육대회라는 큰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2년 연속 종합우승’의 결과까지 이뤄 감격스럽다”며 “지역이 작다고 그 속에 자라는 새싹이 작지 않다는 것을 또 한 번 다시 증명한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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