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은 올해 관내 어르신 11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노인대학을 운영한다.
노인대학은 이달 초 새로운 도전을 축하하는 입학식을 시작으로 (사)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 평창중앙교회에서 오는 11월까지 각 26주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배움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관리와 실용 교육 ▲정보화 교육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특히 상·하반기 문화 체험을 운영하여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정은 군 가족복지과장은“노인대학을 통해 배움의 기쁨으로 함께 나누고 즐겁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 노인대학은 2013년 개교해 매년 15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다양한 여가문화 활동과 함께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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