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홍천군보건소는 4월 17일 오후 2시, 홍천문화원 2층 강당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좌절을 극복할 수 있는 긍정 마인드 찾기’ 강연을 개최한다.
강연자는 ‘김나윤(윤너스)’으로 2018년에 오토바이 사고로 한쪽 팔을 잃었지만 좌절과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1년 WBC 피트니스 대회 4관왕 ▲유튜브 제작자(크리에이터) 김나윤의 윤너스 TV ▲ EBS(세상을 비집고) MC ▲기업 강연자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이번 강연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 및 재활 의욕을 고취하며, 좌절감으로 삶의 의욕이 떨어진 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강연은 홍천군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4월 16일까지 선착순 200명에 한해 가능하다.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전화(033-430-4069)로 접수하면 된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장애를 극복한 강연자의 이야기가 많은 분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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