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는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상무센터(센터장 조유근, 광주대 회계세무학과 교수)가 최근 ‘레디업(Ready-UP)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레디업 서포터즈’에는 50여 명의 청년이 신청했으며, 선발된 10명의 청년 서포터즈에게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뒤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청년 서포터즈는 청년 정책 아이디어 제안, 콘텐츠 기획·개발, 홍보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시상 및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모든 참가자에게 공식 서포터즈 활동 증명서가 발급되며, 청년 네트워킹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기회도 제공된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광주시가 협력해 15~39세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일환인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은 취업과 창업, 일상 회복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청년들이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조유근 상무센터장은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청년들은 자신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으며,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도 청년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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