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은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파면 선고와 관련해 긴급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의장은 “비상계엄 선포로 이어진 탄핵정국으로 대한민국은 그 어느 때보다 혼란스러웠다”며 “어려움을 겪으신 모든 도민께 심심한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과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내외의 정치·사회적 불안과 트럼프 정부 출범 후 급변하는 대외환경으로 복합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우리 도와 도의회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해 왔고 어려운 중에도 반도체 산업을 유치하는 등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토대를 닦아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의장은 ”그간 어려운 중에도 많은 도민들께서 최선을 다해 주신 만큼 대통령 탄핵 선고 결과와 상관없이 지금과 같이 열심히 생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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