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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위생모 미착용 등 식품취급업소 7곳 적발

-도, 시·군 합동...1062곳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조리·판매 등)업소 위생점검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는 지난 달 17일부터 21일까지 봄나들이철을 맞아 시군과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 1062곳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해 7곳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도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놀이공원, 유원지, 터미널 등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푸드트럭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및 무표시 제품 사용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여부, 시설기준 위반여부 등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등이다.

점검업소 중 위반업소는 7곳으로 △신고된 영업장 외 객석설치 등 4곳 △종사자 위생모, 마스크 미착용 3곳이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시군에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며 6개월 이내 재방문해 개선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도는 도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나들이철, 휴가철 등 시기별·계절별 다중이용시설 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원공식 식품안전과장은 “도민들이 안심하고 외식을 즐길 수 있도록 위생취약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안전한 식품 제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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