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부터 본격적으로 농업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앞서 지난 2월 원주통합예약플랫폼을 통해 어린이집 등 아동단체 28곳을 선정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11월까지 반려식물 심기·나비 관찰·텃밭 가꾸기·농작물 수확 등 다양한 농업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아동에게 농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주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전에 참가했던 단체 관계자들은 “농작물의 성장 과정과 수확의 기쁨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텃밭 활동을 할 수 있어 유익하다”, “생명의 소중함과 흥미로움을 경험했다”라며 농업체험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프로그램은 센터 내에 조성된 농업체험학습장에서 진행된다.
농업체험학습원(야생화, 허브동산)·수생식물원·토끼농장 등으로 구성했으며, 자유롭게 견학과 관람이 가능하다.
10인 이상 단체는 사전에 농업기술과 연구개발팀(☎033-737-4187)으로 연락 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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