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울주군 온양읍 3개 마을(동상리·솔밭리·발리)에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스마트 LED 안전봉 100개를 설치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온양읍 이장협의회 주관으로 시행했으며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에 야간이나 악천후에도 시인성이 높은 스마트 LED 안전봉 설치를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유섭 본부장은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사고 취약지역에 교통 안전시설 설치로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새울원전본부는 이번 스마트 LED 안전봉 설치 외에도 범죄 취약지역에 태양광 LED 센서를 설치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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