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계열 동양은 신임 대표이사에 박주형(50) 전무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박 대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졸업하고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맥킨지앤컴퍼니에서 전략 컨설팅 관련 업무를 했다.
2018년부터는 유진기업에서 전략 담당·최고운영책임자(COO) 겸 사업운영부문장을 역임했다.
박 신임 대표는 앞으로 혁신적인 경영 전략을 수립해 동양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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