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는 최근 광주시 동구 장애인복지관을 방문, 장애인 신체와 정신건강 함양을 위한 문화·여가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상대적으로 문화 체험과 외부 활동 기회가 적은 장애인의 여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시의회 김용임 의원이 함께한 가운데 탁구 치기,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공사는 지난달 말 ㈜SR 광주승무센터와 합동으로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청결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탄소배출 저감과 녹색 광주 구현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독려했다.
이 밖에도 공사는 취약계층 시설 방문 봉사, 도·농상생 발전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사회공헌 성금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 내 훈훈한 온기를 전파하고 있다.
조익문 사장은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지역 상생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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