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립영어도서관은 관내 유아와 어린이(4∼8세)를 대상으로 체험형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새로 단장해 운영하고 있다.

‘체험형 동화구연’은 동화구연과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해 스크린 속 동화 배경에 어린이가 직접 주인공이 돼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독서 콘텐츠이다.
올해는 기존 노후화된 운영기기를 신형으로 교체하고, 영어로 진행되는 콘텐츠를 확대·운영해 유·아동의 영어 독서 친화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4월에는 동화 콘텐츠 ‘개와 고양이’를 주 4일 20회 체험할 수 있으며 콘텐츠는 약 1∼2주 단위로 새로운 콘텐츠로 변경돼 운영된다.
체험을 원하는 이용자는 양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후 참여 가능하며 신청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한 요일과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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