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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새우버거 패티, 통관 과정서 ‘이것’ 검출됐다

“항생제 검출 경위에 대한 철저한 조사 필요”
“유사 사례 예방 위해 엄격한 관리가 필수적”


롯데리아에서 사용하는 새우버거 패티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항생제 성분이 검출돼 전량 폐기됐다.

롯데리아 홈페이지 캡처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GRS는 지난 27일 베트남 현지 공장에서 생산해 국내로 들여오려던 새우 패티에서 항생제 성분이 검출된 사실을 확인했다.
검출된 성분은 ‘독시싸이클린’으로, 이는 기준치의 4배에서 최대 7배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시싸이클린은 인체 의약품으로도 사용되지만, 주로 어류 양식에서 쓰이는 항생제다.
이 성분을 과다 섭취할 경우 구토, 발진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의사 처방이 있어야만 복용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된다.

롯데GRS 측은 “문제가 된 패티는 베트남 현지에서 전량 폐기될 예정”이라며 “통관 과정에서 적발된 만큼 국내 매장에서는 판매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롯데리아는 새우버거 패티 제조 시 자연산 새우만을 사용한다고 밝혀온 만큼, 양식에서 주로 사용되는 항생제가 검출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원재료 관리, 검수 절차를 강화할 방침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롯데GRS가 문제의 패티를 베트남 현지에서 전량 폐기하고, 국내 매장에서는 판매되지 않았다고 밝힌 점은 다행”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항생제가 검출된 경위에 대해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향후 유사한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원재료 수급, 검수 절차에 대한 강화와 보다 엄격한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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