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는 이권재 시장이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달 28일 오산대학교 명예교수로 임용됐다고 1일 밝혔다.

오산대 측은 시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HiVE)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성과를 거둬 이 시장을 명예교수로 임용했다.
허남윤 오산대 총장은 "명예교수 임용은 계기로 대학과 지역이 함께 인재를 키워가는 데 있어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산대가 지역을 대표하는 교육기관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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