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대구경찰청은 지난달 28일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 진우ATS와 무인단속장비 양방향 전환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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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향 단속 개념도. 대구경찰청 제공 |
대구경찰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총 8개소를 변경 설치할 계획이다.
신규 설치 대비 약 3억원의 예산절감 효과와 함께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찰 관계자는 "기존에 설치한 장비의 기능만 변경해 단속 범위를 확대함에 따라 향후 예산절감과 무인단속장비 개선의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