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은 대화면 대화4리(던짓골) 지방상수도 확장에 올해 총사업비 45억 원(20억 원 확보)을 투입하여 상수도 확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기존 자가 수도나 마을상수도 급수 지역 중 원활한 식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방상수도 확장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대화4리 사업으로는 4월부터 착공되어 상수관로(L=12.657㎞), 배수지 1개소, 가압장 8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며, 대화4리(던짓골) 주민들(99가구)에게 깨끗한 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수질·수량 문제를 해소하고 주거생활환경과 보건위생 개선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일주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대화4리(던짓골) 지방상수도 확장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조기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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