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대삼)은 지난 28일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이사를 초빙,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회문제 인식과 사회서비스 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사회서비스원 직원들의 사회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적 사회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직원들에게 변화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방대욱 대표는 현대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조명하며, 급변하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접근 방식을 넘어선 새로운 협력과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회서비스 혁신을 위한 키워드 제시와 사례를 통해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사회서비스원은 이번 특강을 통해 직원들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연결하는 시각을 확장하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접근법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삼 원장은 “특강을 통해 변화와 협력을 기반으로 사회서비스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다시 한 번 점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시민을 위한 전문적이고 혁신적인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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