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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 아냐, 방법 있다”··· 트럼프의 야욕 ‘美헌법 금지 3선’ 도전 시사

NBC 인터뷰서
“많은 사람들이 3선 출마 바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선 출마에 “농담이 아니다”라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 시간) NBC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3선을 원하는지 묻자 “난 일하는 걸 좋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농담이 아니다”라면서 “하지만 아직은 (3선을 얘기하기엔) 이르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미국 수정헌법 제22조는 두 번 이상 대통령직에 선출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3선 출마를 가능하게 만들 계획이 있는지 묻자 “그렇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긍정했다.

JD 밴스 부통령이 출마한 뒤 트럼프 대통령에게 그 자리를 넘기는 시나리오를 묻자 “그건 하나의 방법”이라며 “하지만 다른 방법도 있다”고 말했다.
다른 방법에 어떤 게 있는지 질문엔 “없다”고 짧게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이들이 내가 3선으로 출마하길 바란다”며 “하지만 기본적으로 난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말한다.
아직 행정부 출범 초기 단계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개헌을 통해 임기 제한을 폐지하려면 의회 3분의 2찬성 또는 헌법 개정을 제안하기 위한 헌법 대회 소집에 3분의 2개 주가 동의해야 한다.
두 경우 모두 전체 50개주 중 75% 이상에서 비준을 받아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3선 출마를 종종 언급해 왔다.
지난달 백악관에 모인 군중을 향해 “내가 다시 출마해야 할까요? 말해 주세요”라고 발언했다.

지난 12일 성 패트릭의 날을 맞아 미 의회에서 열린 오찬 행사에선 “최소한 세 번 더 참석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내가 최소한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면 그들(기자들)은 정신이 나간다”고 농담하기도 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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