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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저탄소농업 참여농가 지원 확대

전라남도는 2025년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경종 부분에 참여할 2,687호 농가를 선정해 지원한다.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은 중간 물떼기, 논물 얕게 걸러대기, 바이오 차 투입 등 저탄소 영농활동을 한 농가에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가을갈이가 추가됐다.
가을갈이 활동은 하반기에 신청받을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농가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 논 농업에 종사하고 20㏊ 이상 규모화된 농업법인(농업인)이다.


논물관리(중간 물떼기와 논물 얕게 걸러대기) 농가에 ㏊당 31만 원을 지원하고, 바이오 차를 투입하는 농가에는 36만 4,000원을 지원한다.
논물관리와 바이오 차 투입을 함께하면 ㏊당 최대 67만 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벼 재배 시 논물관리를 통해 메탄 배출량을 줄이고 토양에 산소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바이오 차는 벼 재배 전에 토양에 투입해 경운하면 토양에 탄소를 반영구적으로 격리할 수 있다.


유덕규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농업인이 저탄소 영농활동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동참한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많은 농업인이 저탄소 영농활동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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