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번 재난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장학금을 마련됐으며 피해 정도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장학금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30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안내될 예정이다.
대구가톨릭대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학생들의 빠른 회복과 안정적인 학업 지속을 위해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bestsun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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