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담양군은 1388청소년지원단과 개학기를 맞아 지난 27일 담양남초등학교와 주변 번화가 일대를 중심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유해 약물 금지 캠페인을 벌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담양군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을 비롯해 담양경찰서, 담양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담양남초등학교 등 6개 기관이 함께했다.
특히, 담양남초교 재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유해약물 금지 등 ‘청소년 보호’ 구호를 직접 외치며 캠페인을 이끌었다.
캠페인 종료 후에도 점검단속반은 청소년 출입이 잦은 편의점, 음식점 등을 방문해 술·담배 등 유해 물품 청소년 판매금지 및 스티커 부착, 청소년 출입 고용금지 위반행위를 점검했다.
담양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1388청소년지원단과 합동으로 청소년 학교폭력 및 유해 약물금지 캠페인을 추진해 청소년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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