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춘천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정숙자)는 28일, 춘천시효자종합사회복지관, 주택관리공단 춘천효자8주거행복지원센터와 함께 알코올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알코올 중독자의 조기발굴 및 회복지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세 기관이 유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통해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알코올 문제를 가진 중독자의 조기 발굴 및 연계 ▲지역 주민 대상 예방 및 인식개선사업 공동 운영 ▲전문 분야 기반의 자문 및 지원체계 구축 등 구체적인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세 기관은 이미 ‘무주한동네’라는 찾아가는 이동상담 서비스를 공동 운영하며, 중독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해 왔다.
협약을 통해 이러한 실천 기반을 더욱 단단히 하고, 협력의 범위와 깊이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숙자 춘천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중독자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촘촘한 지역사회 연계망을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은 지역 내 중독문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실질적 회복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기관 간의 전문성과 자원 연결을 통해 중독으로 고통받는 이웃이 빠르게 회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약물, 도박 등 중독문제와 관련한 상담 및 치료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독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춘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상담 및 지원이 필요한 경우 춘천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033-255-34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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