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양희구)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강원체육고등학교 선수들을 시군별 참가자격에 따라 분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류를 통해 강원체고 선수들은 각 시군 대표로서 대회에 출전하게 되며, 종목별로 균형 있는 배치가 이루어졌다.
강원체고는 도내 유일한 체육 특성화 고등학교로서, 우수한 선수 육성을 통해 강원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양희구 회장은 “강원체고 선수들이 각 시군을 대표하여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기대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한 단계 성장하고, 강원 체육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도내 최대 규모의 체육대회로, 선수들은 육상, 축구, 태권도, 유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는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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