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27일 통합방위협의회와 관련, "최근 북한이 전략 순항미사일을 시험 발사하며, 도발을 시도하거나 한미 합동 군사훈련에 반발해 근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방 시장은 시청 비전홀에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협의회에는 방 시장을 비롯한 16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5년 민방위 계획, 통합방위 유공 표창 대상자 추천에 대한 심의 등이 이뤄졌고, 육군 제3879부대 1대대의 통합방위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도 심도있게 논의됐다.
한편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방위 태세를 굳건히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주경제=경기 광주=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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