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 박경리문학공원 문학의 집 앞뜰에 있는 패랭이꽃그림책버스의 재개관식이 3월 29일(토) 오전 10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013년부터 운영이 중단됐던 패랭이꽃그림책버스의 재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동아리 작품 전시회 및 다함께 그림책 감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패랭이꽃그림책버스는 2013년 안전사고 등의 이유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지난해 원주시와 단체의 협업으로 버스 시설을 보수하고 개관 20주년 기념 외관 새단장을 마쳤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재개관식이 시민들에게 패랭이꽃그림책버스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께서 그림책을 읽고 관람하며 좋은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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