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와 친환경유역통합관리센터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친환경유역통합관리센터 가치있숍에서 2025 수질오염 예방 캠페인 ‘수(水)크루지-플라스틱과 헤어질 결심’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변화를 위해 시민들에게 평소 사용하는 생활용품이 어떻게 수질오염을 유발하는지, 그로 인해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를 안내했으며, 수질오염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천연 수세미와 친환경 주방세제를 사용할 수 있는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21일에는 원주한라비발디어린이집, 원주무실부영사랑으로어린이집, 반도1차아이비어린이집, 유보라어린이집, 큰별어린이집, 문막성모유치원 원아들이 방문해 플라스틱이 하천에 미치는 영향과 깨끗한 하천을 위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배웠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미세 플라스틱 발생을 줄이고, 수질오염을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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