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소속 직원 등을 대상으로‘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교육기관인 ‘인류의 지혜’ 이현실 대표의 강의와 공연팀의 역할극으로 진행됐으며,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 문제의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고, 보다 현실적으로 상황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실제 업무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조명하며, 조직 내에서 수평적인 소통과 배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박태봉 총무과장은 “단순한 형식적인 교육이 아닌, 공직사회 전반에 걸쳐 갑질 문화와 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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