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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해양수산부와 손 잡고 어복버스 사업 참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지난 26일 해수부가 주관하는 ‘2025년 어(촌)복(지)버스 사업 추진’을 위해 해양수산부, 농어업협력재단 등 7개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복버스는 지난해 해수부가 최초로 추진한 사업으로 유인도서 100개 어업인을 대상으로 의료·생활·행정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비대면 진료 실시로 어업인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사업을 본격화해 전국 유인도서 200개, 어촌 50개를 대상으로 약 7억5000만원을 사업비로 마련했다.


BPA는 이번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2월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억원 출연을 결정했다.


BPA는 농어촌과의 상생을 위해 매년 3억원 규모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을 위해 기금 3억원을 추가 출연했다.
이 외에도 어촌빈집재생사업, 어업인 자녀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해왔다.


BPA 송상근 사장은 “전년도 어촌빈집재생사업에 이어 올해도 농어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이번 사업 참여를 결정했다”며, “어업인 대상 복지정책 마련을 위해 민관공이 함께 하는 이번 어복버스 사업을 통해 어업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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