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따라 방사선 및 임상병리 장비 사전 이전으로 4월 1일부터 4월 25일까지 검사 업무가 일시 중단될 예정이다.
27일 고양시에 따르면 이전 이후 곧바로 백석동 신축 청사에서 모든 보건의료 서비스가 정상 운영된다.
일시 중단되는 업무는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건강진단서 △외국인 결핵진단서 △실버검진 △유료검사 등 방사선 및 임상병리 장비가 사용되는 검사 업무다.
다만 해당 검사 업무 중단기간 동안 내과 진료는 정상 운영되며, 신규 검사 외 기존 유료검사 결과지 및 제증명 재발급은 가능하다.
일산동구보건소 검사 업무 일시중단 기간에는 인근 덕양구보건소 및 일산서구보건소에서 해당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홍효명 일산동구보건소장은 “신축 청사에서 보다 나은 진료·검사 환경을 조성하고 향상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주경제=김봉철 기자 nicebo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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