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와 호남선 백양사역 유휴 시설·부지를 활용한 아동센터 건립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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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종 장성군수(왼쪽)와 정기연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장이 백양사역 유휴 시설·부지를 활용한 아동센터 건립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장성군 제공 |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시범사업이며,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 북부권 어린이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열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질 없이 건립,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성=김선덕 기자 sd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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