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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글로벌 첨단전략 산업기술경영 전문인력양성사업’ 선정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글로벌첨단전략산업기술경영 전문인력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첨단전략산업 분야의 기술경영 석·박사 인력 양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영 역량 강화와 글로벌 기술사업화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것이다.


국립부경대는 기술경영전문대학원(원장 이운식)을 주관으로 기술보증기금, 부산상공회의소, 부산테크노파크,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부산벤처기업협회와 공동으로 이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국립부경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올해부터 5년간 국비 25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지난 14년간 기술경영 교육과 연구로 축적된 기술사업화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편제정원 100명 이상의 석·박사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동남권 첨단·주력산업의 기술이전·사업화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 지역 산학연 네트워크 중추로서 기술이전·사업화 허브 역할 수행, 국내외 대학원과 해외 산학연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혁신 기반 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운식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특화 첨단 산업의 초격차 달성과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지역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립부경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2011년 기술경영협동과정 운영을 시작으로 15년째 기술경영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30여명의 기술경영 석·박사 학위자들을 배출해오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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