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조달청은 26일 우수조달물품 지정 기업인 주식회사 비젼테크(대표이사 김채원, 이호석)를 방문해 공공시장 판로지원과 해외시장 진출방안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비젼테크는 부산시에 소재한 친환경 고효율 LED조명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누설전류제한기술을 활용해 조달혁신제품, 우수조달물품, G-Pass기업 지정(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 등 다양한 인증과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지역 유망 중소기업이다.
누설전류제한기술이란 전류가 침수·누수에 의해 접지로 흐르는 것을 물보다 낮은 저항기술을 이용해 정상적인 전기 작동과 인체감전이 되지 않는 기술을 말한다.
신봉재 부산지방조달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조달정책에 적극 반영해 지역 우수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나아가 세계시장에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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