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25일 "경청과 공감의 자세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행정 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날 오후 최 시장은 시청 본관 접견실에서 ‘2025년 1분기 민원 우수공무원과의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을 위한 친절·신속한 민원 응대로 모범을 보인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민원행정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간부공무원과 민원 우수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올해 1분기 ‘베스트 친절공무원’에는 강혜식(시민봉사과), 김성애(보건정책과), 신명주(청년정책관) 등 3명이 선정됐다.
또 ‘민원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으로는 박경진(아동과), 김서윤(주택과), 권지은(도시계획과) 등 3명이 선정됐다.
최 시장은 “차량등록, 역학조사, 청년정책 등 시민 삶과 직결된 분야에서 세심한 행정을 실천해주신 민원 우수공무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최 시장은 매 분기마다 민원 서비스 만족도와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민원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격려하는 등 시민 중심의 따뜻한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아주경제=안양=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주경제(www.ajunews.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